여행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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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대훈 기사님~ 감사해요^^
곽미혜 | 2020-11-01 | 147
저는 대학교 1학년 딸과 함께 1주 제주도 여행을 왔어요. 남편 없이 왔더니 제가 운전을 못해 돌아다니기가 불편하더군요. 거기에 설상가상 제가 병이 나서 거의 이틀을 아무 것도 못하고 ...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걸 실감했었죠. 출발 전날 하루라도 제대로 봐야지 싶어서 택시투어를 신청했어요. 처음이라 괜찮을까 우려반 기대반이었습니다. 9시 전 정확히 숙소 앞으로 부대훈 기사님이 오셨어요. 제가 짜 놓은 동부권 일정 보시고 동선 이야기 나눠 조정 후 출발해서 에코랜드부터 함덕해수욕장까지 알차게 다녔어요. 기사님이 입장료도 제주도님 요금으로 끊어주시고, 그렇게 해 주지 않는 스누피가든에서는 해 달라고 말다툼까지 하셨지요. 6시 꽉 채우도록 열심히 달려 주셔서 제가 아파서 못 다닌 이틀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. 그리고 제가 멀미가 있어 차 타면 힘든 편인데 운전을 잘 하셔서 멀미 느끼지 않고 편하게 이동했어요. 부대훈 기사님~ 덕분에 제주 여행 잘 마쳤습니다. 감사드립니다.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을 값지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~~♡